우마니론끼 요리오 레드와인 내돈내산 찐 후기 - 이탈리아 와인

연휴를 맞이해서~ 비도 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 나서~ 먹기라기 보단...ㅎㅎ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갑자기 땡겨서 와인을 먹었습니다. ㅎㅎ먹어보고 맛나서 바로 후기 씁니다!! 

 

 

< 우마니론끼 요리오 >

요리오

 

명칭이 독특하면서~병 색도 눈에 확 띄입니다. ㅎㅎㅎ노란색을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추천받아서 구매하게 된 이탈리아 와인 요리오 입니다.

 

 

 

2병을 패키지로 해서 다른 한벙과 같이 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이태리 와인은 보통은 안마시지만~그래도 도전을 좋아하기에 사서 마셔봤습니다. 정가는 한병당 4만원대 입니다~ 

 

 

 

요리오 이탈리아 레드와인은 검색해보면 우마니론끼 요리오라고 나오는데요~ 1957년 우마니 론끼 박사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에서도 언급되었으며 허영만의 식객에서도 언급 되었습니다. 이태리 와인이지만 대한민국 만화책에 많이 나올만큼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며 가성비 좋은 레드와인인데요~

 

 

 

소믈리에님이 추천했을 때는 좋아서 샀지만~ 이런 정보를 알고나니 더욱 더 잘 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바로 오픈해보았습니다. 

 

 

< 우마니론끼 요리오 시음 >

 

 

 

품종은 처음들어본 몬테풀치아노입니다. 초반에 오픈했을 때 향이 달았습니다. 

 

 

 

 

색감은 진한 루비빛이 생각났어요. 매혹적인 색을 품었는데요~ 이쁜 색을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맛은 단 맛이 조금 느껴지고 떫은맛이 느껴졌으며 산미가 있었습니다.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았던 느낌을 주었습니다. 먹다보면 계속해서 마지막까지 떫은 맛이 강하게 남았는데요~ 오랜만에 마시는 떫은 맛의 와인이 반가웠습니다. ㅎㅎ

 

 

 

단맛이 거의 없어서 도수가 강한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 마시고~ 30분 뒤에 다시 마셔봤을 때 단 맛이 처음에 살짝 느껴지면서 산미가 처음 마셨을때보다 강하게 더 느껴졌고 떫은맛이 더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알콜향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1시간 뒤에 마셔봤을 때는 단 맛이 점점 증가되었습니다. ㅎㅎ 단맛 + 떫은맛 그리고 산미 조금 이렇게 나눠졌습니다. 궁금해서 조금 남기고 그 다음 날 마셔봤을 땐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2만원대 와인으로 생각한다면 컬리티 높은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에 따라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책에 나온게 아니라고 생각됬으며 다음에 한번 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추천해주고 싶은 와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내돈 내산 요리오와인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