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맛 발견, 아마존 밀림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해 낸 헨드릭스 아마조니아 진

 

새로운 맛 발견, 아마존 밀림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해 낸 
헨드릭스 아마조니아 진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헨드릭스 아마조니아 진
일단 가격이 무엇보다도 착했으며 병 자체에
시선이 끌렸다. 또한 병 구매시 아마존
열대우림에 나무 한그루 기부도 할 수 있어

 

바로 구매했다. 착한일 하면서 맛나게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ㅎㅎ 오랜만에 접해본 진 이다. 진은 보통 스트레이트로

 

잘 마시는 사람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스트레이트를 좋아하기에 어떤 맛이 구현될까? 라는 의문점을 가졌다. 보통 대부분 주류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걸 좋아한다.

 

하여 오픈 할 날만을 기다렸고~드디어 때가 되었다 싶어서 오픈을 하게 되었다.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릴까. 라는 고민도 많이 했던 것 같다. ㅎㅎ

 

하지만 온전하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트레이트 혹은 글라스 얼음 넣어서 먹는게 가장 좋다고 판단되어 기분 좋은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헨드릭스 아마조니아 진 은 용량은 1L 이며 도수는 43.4도이다. 일반적인 위스키보다 높은 도수를 자랑하고 있어서 부담감이 

 

없었습니다.! ㅎㅎ 과연 어떤 맛일지 후기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 오픈해 봅니다! 두둥!

 

향 자체는 살짝 상콤했으며 파인애플? 꽃? 느낌이 강했습니다. ㅎㅎ색은 투명색이였어요! ㅎㅎ은은하게 향이 퍼지면 참으로 좋았는데요.

 

얼음 넣어서~ 가득! ㅎㅎㅎ친절하게 어떻게 마시는 방법도 나와있긴 한데 제 스타일대로~ ㅎㅎ리얼리티를 살립니다. 부드러웠으며 강했습니다.

 

향도 확실히 바로 따랐을때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이 났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지만 본채 민트초코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 듯 합니다. 또한 일본 술 중 스이진 우리나라에서 많이 불리는 건 수이 진 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참고로 이런 류를 전 좋아해서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

 

글라스로 먹어본 뒤 이번엔 하이볼처럼 탄산수 넣어서 쉐끼쉐끼! ㅎㅎ 조니워커 위스키를 사고 받은 잔에 따라 잘 저은 뒤 마시면~ 이게 바로 꿀맛입니다.

 

한 여름에도 정말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안주없이도 괜찮으며~ 느끼한 안주에도 어울릴 듯 합니다! 달달하면서도 뒤에 팍 오는 센 감이 살짝 있습니다.

 

하여 무리하지 마시고~조금씩 나눠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이렇게 쓰고 있으면서 군침 도는건 왜일까요? ㅎㅎ 오늘도 한잔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