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결국은 조니워커 블랙 12년 가격 및 후기

돌고 돌아 결국은 조니워커 블랙 12년 가격 및 후기

 

 

조니워커 시리즈는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다들 한번쯤은 봤을 듯 하다.

괴도루팡 옷차림 로고가 박힌 그 술

조니워커 블랙 12년 마신 후기를

기탄없이 전하려 합니다. ^^

 

 

 

조니워커 역사

 

 

 

조니워커는 1867년 시작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현재 24년도 기준으로 레드, 블랙, 그린,

골드, 블루 등 색깔의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

 

 

조니워커 블랙 12년

 

 

 

2월달 명절 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조니워커 세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줍줍!! ㅎㅎ블랙12년산은

진짜 오랜만에 마셔보는데요~

 

 

 

박스 자체도 이뻤고 가격도 너무 착했습니다.

500미리 기준 28,480원이였습니다. ㅎ

오픈해서 보니 구성품도 알찼습니다.

 

 

글라스 잔과 함께 잔받침도

좋았습니다. 750미리만 사봤었는데

500미리는 처음이네요! 아담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뿌듯합니다. 

 

 

구성품도 소장하고픈 욕구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 이런것을 더욱 좋아하게 

되는 듯 합니다. ㅎㅎ

 

 

색도 영롱하면서 병 자체도 

그립감이 어찌나 좋던지

명품은 명품입니다. ㅎㅎ

쳐다만봐도 기분 좋은

조니워커 블랙 12년산

 

 

요즘은 보통 하이볼로 많이들

마시기때문에 글라스 잔이

있는 듯 한데요~ 전 섞어마시는

스타일이 아니기때문에 그냥

장식으로만 사용 할 듯 하네요! 

 

 

해서 위스키잔으로! ㅎㅎ뿅

위스키잔은 큰 맘 먹고 

사두길 잘한 듯 합니다. ! 

참고로 다이소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12년산

그린라벨은 15년

블루라벨은 기본15년~60년

범위라고 합니다! ^^

 

 

이쁩니다. 영롭합니다. 색도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느껴지는 걸까요?

12년산은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12년산이라고 하면

가장 컬리티가 낮은 등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조니워커블랙12년은

달랐습니다. 첫맛부터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이게 정녕 12년산이

맞는것인가? 이정도의 컬리티라면

이정도의 목넘김과 부드러움이라면

다른 위스키 12년산과 차이가

확연하게 났습니다. 

 

 

진한 바디감이 풍부하면서

과일향이 코 끝을 찡하게

합니다. 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왜 이제서야 12년산을 이렇게

오랜만에 맛보게 되었을까 하는

자책감도 들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의 이정도 컬리티를 

구현해 내는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잔받침에서 보이는 조니워커로고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이래서

명품명품하나보네요. 오픈하고

마시면서 아 언제 또 사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치즈와 함께! 냠냠했어요! ^^

보통 과일과 어울리기도 하고

아니면 저는 치즈나 에끌레어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산

 

멋진녀석을 오래 두고두고

마시렵니다. ㅎㅎ